[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도시공사가 대행 운영 중인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캠핑장의 환경을 아름답게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핑장 입구 상단과 산책로 옆 울타리 등에 구역별로 설치된 LED 조명은 야간에도 캠핑장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해, 이용객들이 더욱 운치 있고 감성 있는 분위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
한편 구리토평가족캠핑장은 지난 2017년 개관을 시작으로 ‘도심 속 캠핑장’ 이라는 운영 취지 하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이지바베큐존·이지캠핑존부터 오토캠핑장까지 다양한 시설을 갖춰 편하고 저렴한 캠핑 시설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또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과 감면 확대 정책도 시행해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캠핑장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여가 환경을 제공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또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운영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