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1월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문화원 임원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9기 문화학교는 가야금을 비롯한 23개 강좌 111명이 수료했으며 25명이 우수 표창을 받았다.
발표회에는 19개 반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무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구리문화원 전시실에서 별도로 진행된 전시회에는 4개 강좌가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문화학교 제29기 수료를 축하하며 ‘배움에는 때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항상 기쁨과 행복을 얻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탄성은 문화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올 한 해 구리문화원 문화학교를 통해 1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배움을 향한 노력과 열망을 보여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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