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26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구리시 민주시민교육 ‘함께 사는 구리시, 시민 의식강화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마음을 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누며 사는 사회, 내가 만드는 사회’를 주제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기간단체 리더 24명을 대상으로 11월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시간에는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각자의 의견과 경험을 나누고 시민의 역할과 참여에 대해 영상 활용과 역할게임 등을 진행해 강의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눈부신 발전은 시민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모였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 역할에,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힘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으로 ‘평생학습도시’ 로 선정됐으며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