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9일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동절기 대비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서 겨울 이불 32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한기에 관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은 극세사 이불 32채를 전달했다.
양승기 동구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겨울철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분들을 돌아보고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현재 급작스러운 한파로 많은 취약가구가 따뜻한 이불이 필요한 상황에서 동구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에서도 그분들이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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