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30일 의왕시 초·중·고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또래상담 연합회 수료식을 개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또래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고 또래의 어려움을 나누며 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또래지킴이 활동이다.
의왕시는 관내 16개교에서 또래상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024년 각 학교와 연합회에서 열심히 활동한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케이크 촛불 점화를 비롯해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보고 및 공감·소통하는 또래상담자가 되기 위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또래상담자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며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고 또래들의 든든한 지킴이가 돼줬다”며 “2025년에도 또래상담자들의 성장과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예방교육, 1388전화상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의왕시청소년안전망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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