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관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올해 집중적인 방역 소독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10명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계양구 각 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앞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방역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하며 위생해충 등 감염병 없는 계양구를 만들고자 힘써왔다.
윤환 구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율방역단 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민관이 함께 협력을 이뤄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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