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정훈태권도장으로부터 관원들과 지도진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라면’ 662개를 전달받았다.
정훈태권도장은 수택3동에 소재지를 두고 운영하는 기관으로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백미 등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최상근 정훈태권도장 관장은 “이번 후원이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기부에 동참한 관원과 지도진들 모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주신 최상근 관장님을 비롯한 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수택3동 내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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