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5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 미래학교’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가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의과학, 생활체육, 방정환 예술교육, 인문소양 4개 영역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미래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후 2025년 1월 18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필요한 핵심 역량을 배양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