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6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의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고독사 없는 구리마을 추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시스템 구축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체계적인 인적안전망을 구축·활용해 위기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힘써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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