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북 영주시는 12일 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이웃돕기성금 4백만 3천61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미옥 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남송자 국공립법인어린이집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교사, 원아, 학부모들이 나눔의 저금통에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 더욱 뜻깊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옥 연합회장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으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영유아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양육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영주시에는 39개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1,596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영주형 휴일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9일 영주시 민속오일장 오오상인회가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희망2025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오상인회는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0년에 설립됐다.
윤중한 회장은 “영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오오상인회와 윤중한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영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오상인회는 2021년부터 영주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포함해 매년 100만~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 12일 영주시볼링협회가 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희망 2025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주시볼링협회는 2024년 사업계획을 세우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정했다.
신년 초 임원진 윷놀이 대회와 ‘2024 불우이웃돕기 볼링대회’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도광일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 성금을 통해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영주시볼링협회와 도광일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영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볼링협회는 회원들의 신체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경북 영주시는 영주시간호사회가 12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 영주시간호사회는 2015년 발족해 현재 40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업, 간호 역량 강화, 간호의 질 향상 사업 및 학술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간호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간호사회는 지난해 8월 호우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