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지난 24일 경기소방재난본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연말 우수부서 및 공무원 시상식’에서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여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용인소방서는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B그룹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경기 창의 예방행정대상 부문에서는 화재예방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화재예방과는 시상금 100만원과 우수부서 표찰을 수여받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공무원 부문에서는 화재예방과 정지성 소방위가 뛰어난 공적으로 골든헤드배지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키며 하트세이버를 5회 수상한 백암119안전센터 원진호 소방위는 순금 기장을 수여받으며 그 노고를 기렸다.
용인소방서 안기승 서장은 "이번 수상은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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