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계룡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와 관련해 국가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 새터산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매년 1월 1일 새터산공원에서 1000여명의 시민과 함께 해맞이 카운트 다운 새해 축원 공원 신년 메시지 낭독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 바 있다이응우 시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분들과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새해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