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지난 3일 ‘찾아가는 시무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아이누리센터, 가족센터 등을 방문해 직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여성가족과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아이누리센터, 가족센터 등 관련 시설에 직접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의 포항시 사자성어인 ‘총화전진(總和前進)’처럼 어려운 시기, 모두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올해는 영유아 돌봄 정책을 총괄 추진하는 포항시아이누리센터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여성 일자리 창출, 영유아 돌봄 및 가족친화정책을 펼쳐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