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국민의힘 백현종 · 이은주 경기도의원은 12월 30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8억 6천만원이 구리시로 배분됐다고 밝혔다.
백 의원과 이 의원이 경기도에 건의하고 확보한 예산은 모두 8개 사업이며 사업별로 확보된 38억 6천만원의 예산은 다음과 같다.
구리시 시민운동장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 사업 : 12억원 교통약자 보행로 개선 사업 : 7억원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 사업 : 5억원 인창도서관 천문대 천체투영관 설치 : 5억원 토평교 하부 LED 재해홍보전광판 설치 : 3억 5천만원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냉·난방 환경 개선 : 2억 6천만원 구리광장 인조 잔디 교체 사업 : 2억원 왕숙천 장애인 파크골프장 환경 개선 사업 : 1억 5천만원 특히 지난 12월 초 구리시 아천동 226번지 일원의 구리 시민운동장에 인조 잔디 축구장 조성을 위한 경기도 예산 12억 6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경기도 예산 12억원을 확보해 총 24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새해에는 구리시 축구인들의 염원인 잔디 축구장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은주 의원은 “교통약자 보행로 개선 사업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고 왕숙천 관망 산책로 조성으로 걷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겠다”며 “구리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백현종 의원은 “구리시 축구인들의 염원인 축구장 2면 조성을 위한 예산 24억 6천만원이 확보돼 기쁘다”며 “곧 구리시 축구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사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백 의원과 이의원은 지난달 6일에도 ‘경기 흙향기 맨발길’ 14곳 조성을 위한 8억 8천2백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으며 2023년에도 38억 8천만원의 특조금을 확보해 구리시 재정에 큰 기여를 한바있다.
도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후 수 백억원 대의 경기도 예산을 확보해 온 두 도의원의 활발한 의정 활동에 대해 구리시민들이 큰 기대와 관심을 보이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