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을 시행한다.
교육생 모집 일정은 1월 8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스마트작물재배 과정 30명, 농산물가공창업 과정 30명, 귀농·귀촌 과정 70명 등 총 130명 규모다.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과정은 금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귀농·귀촌 과정은 5년 이내 전입자 및 귀농 예정자, 재촌 비농업인 등 신규 귀농·귀촌인으로 자격이 제한된다.
스마트작물재배 과정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농산물가공창업 과정은 농산물 가공 기술과 창업 능력을 함양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는 걸 도울 방침이다.
귀농·귀촌 과정은 농업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용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공고 및 원서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및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스마트작물재배 과정의 경우 교육운영팀, 농산물가공창업 과정은 농촌자원팀, 귀농·귀촌 과정은 귀농귀촌팀에 연락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대학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금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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