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포천시 청년 24명이 뉴질랜드로 해외 연수를 떠났다고 전했다.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시 청년에게 해외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체류하며 어학 수업, 팀·개인 프로젝트 수행 등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한 청년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 주신 포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수를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포천을 알리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청년의 성장을 도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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