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세에서 24세 청소년이며 신청은 2월 말까지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을 꿈꾸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 △청소년을 위한 의왕시 만들기를 추진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모도리’ △나눔의 가치와 봉사의 참됨을 알리는 ‘청소년봉사단 해늘’ △청소년의 시선과 언어로 의왕시 청소년을 대변하는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꿈꾸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람’ 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기르고 다양한 사회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각 자치기구는 고유의 특성에 맞춘 활동을 진행하며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제공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이나연 학생은 “꿈누리 자치활동을 통해 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고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더욱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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