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지난 3일 오전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누리카페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 사업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며 공간대여와 함께 베이킹 체험활동을 별도로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학급별 혹은 동아리 단위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베이킹 활동은 버터쿠키 만들기, 초코칩쿠키 만들기, 마들렌 만들기 중 선택이 가능하다.
2025년 꿈누리카페 오전점의 첫 학교연계 활동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꿈누리카페 오전점 내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베이킹 클래스에서 레몬 마들렌을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6년간 함께했던 친구들과 꿈누리카페를 단독으로 이용하며 마지막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꿈누리카페의 다양한 놀이 공간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았고 간식으로 마들렌도 만들어 먹으면서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1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오전동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오전점을 비롯해 고천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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