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공도읍에 거주하는 개인 기탁자 송윤종씨가 지난 3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윤종씨는 “기부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나눔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연일 추운 날씨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경기 한파 속에서도 주변의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손길에 감사드린다 겨울철 난방비와 생활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송윤종씨는 2023년부터 매년 현금기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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