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여주시는 1월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에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예년보다 200만원을 증액한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충우 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구호물품 지원, 취약계층 지원 활동, 자원봉사활동, 헌혈 수급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여주시에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각종 재난 구조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회비는 적십자사의 재난 긴급구호활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운영된다.
대한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와 전화자동응답시스템, 금융기관 지로 창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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