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문경시 화랑파크클럽이 특별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화랑파크클럽 회원 80명은 파크골프 라운딩에서 홀인원을 할 때마다 만원씩 기부하는 ‘홀인원 기금’과 화랑파크클럽 회장 남진오한별씨엠산업개발 대표)의 특별격려금 300만원을 합한 444만원을 1월 6일 문경시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문경시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랑파크클럽은 “홀인원 기금은 회원들의 즐거운 라운딩과 나눔의 가치를 결합한 아이디어로 시작됐다”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나눔의 마음이 더해져 특별한 의미를 가진 기부”며 “이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문경시 화랑파크클럽의 이번 기부는 스포츠와 나눔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홀인원 기금은 회원들이 즐거운 취미활동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독특한 계기가 됐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기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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