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파평면은 파평초등학교 95회 졸업생들이 지난 6일 졸업을 맞아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파평초등학교 졸업생들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연탄을 기부했다.
기탁된 연탄은 파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평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연탄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기 파평면장은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연탄 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