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새해의 힘찬 시작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지난 6일 원종1·2동을 시작으로 37개 동 새해인사회에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쓰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눴다.
또한 일반동 전환 후 안정된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과 함께 애써온 동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원미구와 소사구 지역 동 새해인사회는 설 연휴 이후 2월 10일부터 이어져 2월 20일 마무리된다.
새해인사회에 참석한 원종1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시민은 “요즘 배달 수수료 상승 등 어려움이 많은데 초청을 받아 이 자리에 와보니 올 한 해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깊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천시의 밝은 내일을 기대했다.
조 시장은“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시민과 함께 이 도전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가능 자족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