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 뿌리요양병원으로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전했다.
논현동에 소재한 뿌리요양병원은 어르신, 장애 환자,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요양·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중 365일 진료와 더불어 다양한 불우이웃돕기 공익사업을 추진해 모범적인 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대섭 원장은 “지역단체들과 협력을 통한 사업 운영을 통해서 병원을 이용하시는 환자들뿐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소통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서 선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뿌리요양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