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에서 2025년도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5기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과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2024년 진로교육 유공’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학생서포터즈의 모집 대상은 진로활동에 관심이 있고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대학생으로 지역, 전공,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관내 청소년 진로지원 사업의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진로센터 홍보와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진로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대학생서포터즈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동안 △중·고등학교 연계 학과멘토링 △진로박람회 행사 부스 운영 △진로활동 사업 보조 등 다양하고 색다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단원들에게는 학과멘토링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 또는 봉사 시간이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이 제공된다.
또한, 연 2회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서포터즈 담당자는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단원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지원하면서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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