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지역 대중교통이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등으로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상하동 쌍용아파트와 진흥아파트 등에는 경유하는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이 길고 광역버스의 입석금지 시행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버스 노선 증설 등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수차례 열기도 했다.
정하용 의원은 “관계부서와의 치열한 협의 끝에 △마을버스 80-2번 계통 1대 증차, △출근시간 운행되었던 80-2A번 경로 유지, △지곡동 써니밸리에서 시작되는 80-2B번 경로 조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상하동행정복지센터와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찾고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