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겨울방학을 맞아 통복동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겨울방학을 대비해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술, 담배 등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지역주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위원들은 청소년 출입 가능 업소들을 방문해 ‘19세미만 청소년에 대한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핫팩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소년들에게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호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위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개선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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