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예천군은 13일부터 24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20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3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예천시니어클럽을 통해 진행되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자치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사업단별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직무관련 전달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동절기 건강에 유의하시어 즐겁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예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예천군노인복지관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현재 28개 사업단에서 1,850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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