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5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성료했다.
설명회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추진하는 134개 사업의 주요 내용과 세부 지원 방안이며 읍·면·동 축산사업 담당자를 비롯한 축산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산비 절감 지원 △가축방역 강화 △조사료 생산 확대 △동물보호 및 복지 향상 사업으로 특히 저탄소 축산업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 시범사업이 새롭게 도입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올해는 농가들이 보다 신속하게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축산사업 신청·접수 기간을 앞당겨 31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토록 추진체계를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축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혜택을 확대하고 축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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