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홍성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해 2월 8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신년음학회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외 투어 연주를 전담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열정적이고 세련된 무대 매너로 유명한 테너 ‘류정필’, 타고난 미성과 섬세한 감성으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김수연’, 감성적이며 파워풀한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대한민국 최고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 가 출연해 새해 희망을 담아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중 Farandole’을 시작으로 가곡, 오페라 아리아, 영화음악, 가요 등 출연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음악들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기교 넘치는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