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백영현 포천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소흘읍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을 비롯한 포천시 직능단체장, 최재성 소흘지구대장, 최영주 소흘읍 노인회장 등 소흘읍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조명구 소흘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유재현 소흘읍장의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 2024년 간담회 제안사항 추진 현황 보고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소개, 소흘읍 주민들과의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소흘읍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확충 △고모저수지 수원함양보안림 해제 및 농업용 저수지 용도폐지 후 관광지구 지정 △고모호수 음악분수 리뉴얼 사업 △이동교리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에 따른 인근 지역 도시가스 신속 공급 △깨끗한 송우리 시내를 위한 청소 인력 증원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매년 14개 읍면동 주민과 소통을 이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제안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더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