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여군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새해 첫 행보로 기관·단체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빈틈없는 복지, 세대를 잇는 생활복지 실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부여”를 실현하기 위한 새해 첫걸음으로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3일 부여경찰서를 시작으로 △ 6일 부여교육지원청 △ 7일 부여소방서 △ 8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 9일 부여군 보훈단체협의회 △ 10일 부여군 장애인단체,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출자·출연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새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각 방문에서 박 군수는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고 이후 기관단체장 및 주요 간부와의 만남을 통해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박 군수는 각 기관·단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여군이 직면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과 복지,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협력을 약속하며 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6일간의 새해 소통은 군민과 더 가까운 소통과 협력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의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정에 반영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군민과의 현장 대화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13일 오후 1시 부여읍 △ 14일 오전 10시 외산면, 오후 3시 내산면 △16일 오전 10시 세도면, 오후 3시 장암면 △20일 오후 3시 충화면 △21일 오전 10시 홍산면, 오후 3시 구룡면 △22일 오전 10시 임천면, 오후 3시 양화면 △23일 오전 10시 남면, 오후 3시 옥산면 △24일 오전 10시 규암면, 오후 3시 은산면 △2월 3일 오후 3시 초촌면, △2월 4일 오전 10시 석성면 순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