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관리단은 지난 10일 삼정동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는 1,200여개의 업체가 입주했으며 1만5천여명 이상의 종사자가 근로하고 있는 쌍용3차 관리단체로 시설 관리 및 관리비 운영, 입주자 소통,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며 입주 기업의 기업활동을 위한 제반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시 사회공헌활동 지원 플랫폼인 ‘부천 온마음 펀드’에 적립해, 지역복지관 등 민간시설과 협력해 삼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생계지원,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돌봄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헌 관리단 회장은 “새해에 부천시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잊지 않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성금은 소중한 마음까지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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