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0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부 전화를 드리며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부 전화는 혹한기 한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영기 고봉동장과 찾아가는복지팀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안위 등을 물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께 전화로나마 새해 문안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어르신들은 물론 고봉동 주민 모두가 올 한 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은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해피콜사업 등 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