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당진시는 1회용품 저감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를 계속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관심을 모았던 이 사업은 텀블러,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 장면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 등록하면 매월 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실시되는 이벤트는 당진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방법은 당진시청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중 하나 이상을 팔로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진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 후 이벤트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김영성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이벤트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텀블러 등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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