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청송군은 1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회원 및 일반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송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개강식에서는 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교육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첫 강의로 이도현 아나운서를 초청해 ‘대화의 기법 및 소통 실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이번 양성과정은 1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로 나누어 총 15차시로 운영된다.
과정을 수료하고 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는 마을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자는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평생교육강좌를 진행하거나 평생교육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양성과정은 마을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공동체를 이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강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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