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칠곡군의회는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을사년 새해의 첫 공식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회의 새해 운영방침과 칠곡군의 한 해 현안사업을 짚어볼 전망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1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기간 내 소관 안건의 심의를 진행하고 해당 안건들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그 과정에서 의원들은 2025년 현안사업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실시해, 올해 집행부 군정 추진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책적 소신을 갖추고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다.
이상승 의장은 첫 개회사에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2025년을 시작하게 됐다을 강조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슬기롭게 극복할 것”, 그리고 “1905년 이후 120년만에 돌아온 을사년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하게 된 원동력인 협력과 과감한 결단력을 발휘해 더 큰 도약으로 군민들께 부응할 것”이라 밝혔다.
군의회는 올해 회기일정을 8회, 95일로 정하고 연간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5년 회기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