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평생교육강사 안드라고지 학교’를 시작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정기강좌를 맡을 평생학습 강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성인교육을 뜻하는 ‘안드라고지 학교’ 2025년 평생학습센터 정기교육 채용 강사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정책 이슈 및 트렌드’, ‘브랜딩 팁 지역 보물찾기’, ‘지역 평생교육 강사 브랜딩 전략’ 등 평생교육 강사 연수 체계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강사님들의 높은 호응이 돋보였던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한 강사는 “정체된 강의에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평생교육 강사로서 사회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었고 학습자들과의 교육 후 활동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워크숍에 정기교육 강사님들과 함께 참여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평생학습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으로 한 해 동안 평생학습센터 정기교육 강사님들께서 우리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으셨다”며 “여러분의 역량이 지역사회 교육 현장에서 더 큰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2025년 평생교육강사 안드라고지 학교’를 운영하면서 7월 중에는 정기강좌 및 강사은행제 등록 강사를 대상으로 ‘폼 나는 평생교육강사’를 주제로 문서작성 및 자료 제작, 디지털 도구 활용 등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