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천안시 북면은 지난 14일 제1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주민자치회 위원 21명은 임기 2년 동안 지역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의제를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최윤희 회장은 “주민자치회 회장직을 믿고 맡겨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제1기 주민자치회 회장으로서 북면 발전을 위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의용 면장은“주민자치가 강조되는 시대 속에서 북면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살기 좋은 북면을 가꾸기 위해 힘쓰는 주민자치회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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