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계룡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관리 소홀을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환경오염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수질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폐기물을 불법 투기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행위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우선 계룡 제1·2산업단지 및 관내 입주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해 보유 시설 자체 점검 등 및 사업장부터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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