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설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24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돼 지질,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이를 알리고자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 연휴기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실내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 써주기, 가마소 청사 주사위 놀이, 가족영화 상영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야외 화산놀이터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폭포, 하늘다리에서 각각 11:00, 13:30, 오후 3시에 1일 3회 진행된다.
기상 악화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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