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어린이 급식소 42개소 만 1~5세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체험관 ‘알록달록 튼튼 마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어린이 체험관은 컬러푸드를 주제로 새 단장됐으며 컬러푸드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채소·과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체험관 구성 주제는 △나는야 채소 대장 포토존 △알록달록 숲과 바다 △튼튼 농부 △빨강·초록 수박화채 △냠냠 식탁 △뿌리 튼튼 채소 텃밭 등 총 6가지 체험활동과 수확한 빨강·초록 채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고 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식재료와 친해지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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