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성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오성농업경영인회는 15년 전부터 농업경영인회가 운영하는 공동답의 수확물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순철 회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2025년은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오성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오성농업경영인회의 귀한 나눔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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