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에는 인천기계공업고 1명, 서울시 지방공무원에는 인천해사고 1명, 해양경찰공무원에는 인천해사고 2명이 합격했다.
올해 신설된 직업계고 상업계열 출신 교육공무직에는 7명이 합격했으며 문곡고 4명, 문학정보고 1명, 인천여자상업고 2명이다.
합격자들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과 성적 우수 졸업자로 국어, 한국사, 영어 등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월 10일부터 3일간 직업계고 공무원 합격자 수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공직사회로의 입문을 축하하며 변화하는 사회에 부응하고 자신의 직업적 정체성을 펼쳐 행복한 직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경로를 지원하고 미래직업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