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갤러리 비상’ 전시관 대관 신청을 받는다.
‘갤러리 비상’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위치한 휠체어 경사로를 갖춘 전시 공간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복지관은 이번 대관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사회의 예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장애예술인, 지역 주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며 약 1개월 동안 대관료와 일부 시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갤러리 비상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관 신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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