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주군은 1월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공무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해를 맞이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직원들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은 결의대회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서를 제출받았다.
결의문 내용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부패행위 방지 △부당한 요구 및 권한 남용 금지 △알선·청탁 근절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엄중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이날 참석한 전 직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해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의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도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추진해 더 청렴하고 공정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