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충청남도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이 지난 24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빈틈없는 농업기계 보급으로 신바람 농촌건설”을 제안했다.
현재 서산시 콩 재배 경영체 수는 5,845개이며 재배면적은 983.5ha이지만 현재 콩수확 콤바인 임대 가능 대수는 총 7대 로 재배면적에 비해 부족하다.
특히 서산농협 관할인 인지면과 팔봉면, 서산시 6동 지역 콩 재배 경영체수는 1,030개, 재배면적은 173ha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콩수확 콤바인을 임대할 수 있는 기계가 1대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최동묵 의원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략 작물 직불제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만큼 농업인구 고령화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콩수확 콤바인 농기계 임대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최 의원은 “농협중앙회 및 지역의 단위농협과 서산시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콩 수확등 관련 농업기계의 빈틈없는 보급으로 행복한 농촌 식량안보 향상 등 더욱 살기좋은 서산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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