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구직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 연결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 개최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일 용인시일자리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쿠팡풀필먼트 △맥서브 △비투엘파트너스 △셈프레 △시몬스 등 6개업체가 총 58명을 채용한다.
모집직종은 △지게차운전원 △환경미화원 △제품포장 △버스운전 △운수경리사무원 △환자이송원 △요양보호사 △고객상담원 △가구판매원이다.
구직자는 이력사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날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 전 구직서류 1:1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실전모의면접 등 ‘5060 일일 커리어 캠프’도 진행하며 사전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시민과 인재 채용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직자와 기업의 효율적인 연결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고용 지원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과 6월, 7월, 8월, 11월 등 총 5회에 걸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5월과 10월에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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