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2025년 시니어 웰에이징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며 사전·사후 건강검사와 근력강화운동, 만성질환별 맞춤 영양교육, 치매 예방과 뇌 기능 활성화 교육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처인구·기흥구보건소·수지구보건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처인구보건소는 1기수, 2기수, 3기수로 기흥구보건소는 1기수, 2기수, 3기수, 4기수로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기수, 2기수, 3기수로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에서 이미 1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처인구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기 모집은 4월부터 시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들신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교육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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