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교장 김정태)는 2025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 간담회 및 위촉식을 2월 27일 떼루아평생학교 교육실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에서는 2025년 수채 캘리그라피, 자개·레진공예, 리본·선물포장, 한국무용, 꽃꽂이, 북아트아동지도사 3급, 캐리커처 인물화, 모델워킹, 생활요리 등 9개의 정규 과목과 특강으로 구성되어 장애인 학생 50명으로 진행된다.
한편 간담회 및 위촉식에는 위 프로그램 진행 강사 9명과 학교 교장, 사무국장,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김정태 교장의 인사말과 강사별 프로그램 소개 및 약력 소개, 2025년 운영사항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위촉장 수여로 마무리하였다.
김정태 교장은 먼저 좋은 분들과 함께 학교를 이끌어 가게 되어 감사하다며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의 떼루아의 뜻은 프랑스어로 좋은 포도밭을 일컫는 말로 강사 여러분들이 용인특례시 지역사회에서 장애 당사자들이 선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사분들의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부탁하였으며, 모든 수업에 있어 안전하고 장애 당사자를 우선으로 두어 진행해 주기를 부탁하였다.
한편 간담회 참여한 강사들은 한결같이 좋은 평생 학교를 알게 되고, 그곳에서 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미래를 향한 꿈을 꿀 수 있는 수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설렘과 함께 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는 3월 개학하여 10월까지 여러 수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용인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역량 강화와 자존감 향상 등 장애 당사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채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 문의는 홈페이지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kr” 또는 전화로 문의 확인하면 된다.